인터넷에 있는 '작지만 큰 힘을 가진 나라, 소금국'에서 들려오는 신선한 목소리들이 먼지 앉아 있던 젊은이들의 경제관념을 깨워가고 있다. 최대한 아껴 쓰되, 본인의 꿈을 위해서는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신세대 절약꾼 'e짠돌이'들. 그먼을 아끼고 환경을 아끼고, 산과 강을 아끼듯 현재의 편안함을 아껴 미래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e짠돌이'들. 젊은 날의 가난을 즐거움과 자랑스런 도전으로 여기는 'e짠돌이'들의 '절약'에 대한 신세대식 의미부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