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머릿속에, 네 가슴 속에 외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동하는 초조함을 느끼고 제형의 관심에 목말라 하게 된다.

결국 제형에게 자신의 감정을 몰아붙이게 되고, 그로인해 동하는 제형에게 전치 2주가 넘는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것을 빌미로 간병을 요청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한 집에서 살게 되지만, 제형은 동하에게 이제 그만할 것을 요구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진다.

하지만, 계속 동하가 신경 쓰이던 제형은 동하를 찾아가 치명적인 두 번째 키스를 하게 되고, 다시 함께 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