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에 혼자 살고 있는 중학생 가이는 어느날 친구인 하리타의 집으로 초대된다. 하리타의 집은 엄청난 부자이지만, 가족끼리 서로 재산을 가지고 싸움을 일삼는 겉으로만 그럴듯한 가족이다. 하리타 가족이 노리는 것은 할아버지를 죽이고 재산을 빼앗으며 아무 연고도 없는 가이에게 살인누명을 씌우는 것이었다. 가이는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가게 되어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결국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게 된 가이는 수백 명의 경찰과 맨 주먹으로 싸우려한다. 그에게는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재주가 있다. 바로 격투의 천부적인 센스. 가이를 잡으러온 형사 아베는 그 재주를 알아보고 가이를 설득해 투항하도록 한다.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투항한 가이는 소년원으로 가게되는데...소년원 원장은 겉으로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원생들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가는 악독한 인간. 궁지에 몰린 가이는 과연 자신의 무죄 증명을 위해 탈출을 할 것인가? 작가는 이미 『금과 은』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많이 알려진 후쿠모토 노부유키.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과 교묘한 상황설정등 볼 거리가 많다.

제품명	무뢰전가이(완결)
판매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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