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동서양의 고전에서 가려 뽑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쓴 것이다. 무소유와 청빈을 소재삼아 여러 고전을 채록.발췌하여 친절하게 읽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책에서 작가 이용범이 중요시 여기는 것도 바로 이 '책읽기의 즐거움'이다.

성경이나 코란, 불경은 물론이고 동양의 고전인 <우파니샤드>, <바가바드기타>, <사기>, <여씨춘추>, <장자>, <세설신어>, <설원>, <한시외전>, <열선전>, <신서>, <고사전>, <열녀전>, <서경잡기>, <자치통감> 그리고 제자백가와 사서삼경 등을 참고했다.

때문에 책읽기에 고통을 겪고 있던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시간에 쫓겨 감히 고전을 읽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고전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기에 알맞다. 부제를 '책 읽어주는 사람'으로 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무소유의 행복>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밝혀주는 여러 일화들이 소개,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밝혀주고 있다. 그리고 2장은 소유한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가난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3장에는 부귀와 명예를 버리고 자유로운 삶을 살았던 현자들의 삶이 소개되어 있다.

4장에는 스스로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청빈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5장에는 재산이 아니라 집착을 버리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무소유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6장에는 죽음의 의미와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지은이는 행복한 삶, 아름다운 삶이란 이기심과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짐을 벗어 던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때, 행복한 삶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명	무소유의 행복
판매가격	2,000원

위 상품과 관련된 상품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별점 날짜 아직 작성된 상품평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비고 작성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