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불군일대기는 기존 무협의 틀에서 벗어난
신무협이라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은다.

일반적으로 무협소설은 누가 봐도 한몫하는 절세미남에다
초강 무공의 소유자로서 야망과 복수의 화신으로 부각된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특이하게 구상했다고 말한다.
권선징악의 천편일률적인 구성은 소설전개의 화려함과 함께
무협소설의 공식으로 통한다.
독자들은 이제 그런 소설에 싫증날 만 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선과 악을 극단적으로 대립시키지 않고
그 역을 뒤집어 보기도 해 작품의 재미를 배가한다.

작품 전개의 황당함 대신 밀도 있는 구성으로 통속 장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스포츠 서울 이점석 기자 리뷰 ★★★★-

제품명	역불군일대기(완결)
판매가격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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