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왕전기 >의 작가
"십자성…. 결국 너희들이 피를 원하는구나!"
천인혈天刃血 난세야亂世惹 천인혈무天刃血舞.

천 명의 피가 흐르는 난세가 시작되면 하늘이 내린 핏빛 칼이 춤을 춘다!

"그런데 형님은 누구십니까?
전 아직까지 강호에 형님 같은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형님의 정체가 뭡니까?"
"내가 누구든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야.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은?"
"내가 피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는 거야.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내가 걷는 길은 피의 길, 그리고 악몽의 길이다."

그녀의 적은 곧 나의 적이다!

이제부터 내가 당신을 지켜주지.
지옥은 나에게 무척이나 익숙한 곳.
염왕이 놓아주지 않는다면 염왕을 죽여서라도 당신을 꺼내주지.

세상 모두가 적으로 돌아선다면 하늘마저 당신을 버려 외면한다면 그로 인해 당신의 눈에서 한 방울의 눈물이 흐른다면 내가 당신의 칼이 되어 당신의 모든 적을 벨 것이다.

내 사랑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야 만다!

제품명	천인혈(완결)
판매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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