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고 사람 사귀는게 서툰 작가 코쿠요는 자주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다.
절친한 친구 사에키는 그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 건강 관리와 가사일을 하는 애완용 레프리 시로와 함께 살기를 제안하는데....
코쿠요는 늘 실패만 하는 시로가 점점 무거운 짐으로 느껴져 결국 멀리 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코쿠요만 바라보는 시로.
결국, 코쿠요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고....

- 작가의 말 -
애완견없이 산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이젠 한계예요. 동네 산책하는 개를 부러운 눈으로 보는 것도 한계입니다.
지나가던 강아지들이 제가 신경 쓰이는지 가끔 돌아보던걸요.
크흑...(ㅠ.ㅜ)

제품명	에토와etowa(NR-465)
판매가격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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