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명마도, 일검진천 >의 작가
아주 잠시만 숨을 쉬도록 해 줄 뿐이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분명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약속하겠다.

가슴이 찢어지더라도 눈물은 참을 수 있다.
그러나 터질 것 같은 분노는 참을 수 없다.
분노는 참는 것이 아니라 터뜨려야 했다.
터뜨려서 혈채를 받아 내야만 하는 것이다.

너무나 강했기에 아홉 조각으로 나누어진 구룡의 기운.
핏빛 원한의 고리를 가슴에 박은 채 구룡을 찾아다니는 소련 용소진.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천하가 숨죽인다.

구룡의 기운이 하나가 되는 날,
세상은 믿지 못할 전설을 보게 되리라!

제품명	구룡천하(작은책)완결
판매가격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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