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알렉산드로 달라트리
출 연 : 킴 로시 스튜어트,보리스 테랄,
등 급 : 전체
상영시간 : 98분

갈릴리 지방 나사렛에서 태어난 예수는 12세의 영리한 소년이다. 목수이자 랍비인 아버지 요셉으
로부터 모세와 십계명의 말씀을 듣고 자란 예수는 세상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당시 유
대인들은 로마인들의 통치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특히 정치적인 문제들이 많았고 예수는 이런 현
실에 대해 모순을 느끼게 된다. 예수와 그의 가족들이 성년식을 축하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갔
을 때 예수는 혼자 성전에서 3일을 머물며 자신이 신의 아들임을 확신한다.
목수일을 하는 예수는 18살이 되던 해 아버지 요셉이 죽자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향을 떠난다.
사촌인 요한은 예수에게 예루살렘으로 가 보라고 한다. 예루살렘에서 로마인들의 폭력에 폭력으
로 대항하는 유대인들을 보며 혼란을 느낀다. 예수는 힘든 시험을 겪으면서 희망을 잃어간다. 세
례자 요한으로터 세례를 받은 예수는 사막으로 가서 사탄과 대결한다. 하나님의 마지막 시험인
셈이다. 예수는 사탄과 싸워서 이기고 베드로를 제자로 맞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
해 길을 나선다.

개봉되자마자 기독교인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영화로, 성서에 기록되지 않은 청년 예
수의 삶을 다루고 있다. 성서의 4복음서에 나와있는 위대한 3년을 이루기까지의 과정, 즉 일반적
으로 알고 있는 30세 이전의 예수의 모습을 추정, 영상화 시켰다. 유년기로부터 청년기에 이르기
까지 성장 과정이 주를 이루는데, 특히 성모 마리아가 요셉의 후처라는 점, 그래서 예수에게 많
은 형제가 있었다는 것, 더욱이 예수가 고향을 떠나기 전 여자 친구를 사귀었고, 인도의 불상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 장면 등,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른 예수가 등장한다. 알렉산드로 달라트리 감
독이 독창적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신의 아들이란 측면보다는 예수의 인간적인 모습을 부각시킨
영화.

제품명	가든오브에덴(비디오)
판매가격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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