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살인사건.
한 아이의 악몽 뒤에 도사린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가 밝혀지는 장편 추리소설.
수도원에 새로운 견습수사가 들어온다.
낮에는 온순하고 부지런하지만 밤에는 악몽에 시달리며 수도원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그의 비밀은 무엇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