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엾은 인형에게 심장을 선물로 준 마법사 위자드.
"아름다운 여인이여...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마법사에게 가족과 친구를 선물 받은 꼬마를 사랑한 슬픈 인형.
"사람이 되고 싶어요... 미치도록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그녀의 오빠. 얼음 같이 차가운 남자 깡통파의 부보스 강도진.
"꼬마가 살아야할 삶의 이유는... 바로 너야..."

대규모 인형샾의 19살짜리 사장. 빨간 머리 유한.
"니 그림자 내가 할게. 넌 내가 지켜줄거야."

초록색이 어울리는 귀염 소년. 풀떼기 초우.
"눈이 있는 한 보고 싶은 거 보면 되는 거고, 발이 있는 한 가고싶은데 가면 되는 거야..."

이제... 인형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품명	오빠는슬프고도달콤한유혹
판매가격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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