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증오를사랑으로 바꾸는 마법이 시작된다.
남미의 뜨거운 정열과 사랑은 차가운 얼음을 한 순간에 강렬한 불꽃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을 간직하고 있다. 영국의 런던에서 나이 어린 여동생 웬디와 함께 힘들게 살아가는 세레나. 어느 날 우연히 「런던 타임즈」에 실린 구인광고를 보고 머나먼 이국의 땅, 칠레로 떠날 결심을 한다. 그곳에서 만난 낯설고 거친 남자, 알프레드. 세레나와 알프레드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를 사랑하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오해와 갈등 속에 진실한 감정을 숨긴 채 치열하게 싸운다. 비록 결혼식은 올렸지만 한번도 첫날 밤을 맞이하지 못한 세레나는 알프레드가 사랑하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다른 여인이라는 오해 속에 영국으로 뗘날 결심을 한다. 알프레드는 그 사실을 알고 서둘러 공항으로 달려가지만……. 진정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놀라운 소설!

제품명	약혼식
판매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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