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협 소설가 정풍의 무협 장편소설 『천관쌍협』.

능호천과 조관은 고비사막에 들어가 신비의 만마곡을 찾아내고, 사막에 '천관마장'을 열어 몽고의 왕족과 교분을 맺는다.

영웅은 조용히 지낼 수 없는 법! 세상과 동떨어져 새외에서 2년을 보낸 후, 두 사람은 또다시 강호의 은원에 얽혀 중원으로 돌아간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도 바뀌어 두 사람은 각각 개방과 청방의 주인이 되고, 신임 용방 방주와 연합하여 외적을 물리치고 집안을 보호하게 된다.